리뷰

끝까지 걷고 나서야 알게되었습니다_ 800km, 김00님

2026.05.20
조회 8

솔직히 출발 전에는 ‘내가 이걸 끝까지 걸을 수 있을까’ 걱정이 컸습니다.

막상 걷기 시작하니 하루하루가 생각보다 단순했고,

그 단순함이 오히려 마음을 편하게 해주더군요.

남들 속도에 맞추지 않아도 괜찮고,

오늘 조금 덜 걸어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는 길이었습니다.

돌아와 보니 몸이 달라졌다기보다는

마음의 기준이 조금 느슨해진 느낌이 남았습니다.

그래서 누가 물어보면

“힘들었냐”보다 “인생에서 한번 쯤 꼭 걸어야 할 길”이라고 말하게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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